경의ㆍ중앙선인 야당역이 2015년 10월 개통을 했는데요. 야당역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훨씬 더 편리해지면서 신축 빌라도 속속들이 들어 섰습니다. 야당역이 들어서기 전까지 야당동 일대는 소규모 물류창고와 공장이 주를 이루었지만 야당역 개통과 함께 새로운 주거촌으로 변모했습니다.


우선 경의ㆍ중앙선에 대해 살펴 볼까요? 경의ㆍ중앙선(京義ㆍ中央線)은 경기도 파주 문산역과 양평 용문역 잇는 수도권 전철입니다. 기존 경의선과 중앙선을 통폐합한 노선으로 노선의 생은 연옥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당역을 기준으로 서울까지의 이동 시간을 보면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은 31분, 용산역은 46분 종로역(3호선 환승)까지는 55분 정도가 걸립니다. 고속철도(KTX)를 갈아탈 수 있는 행신역까지는 불과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야당역이 개통되면서 신축 주택이 많이 생겼는데요. 주로 빌라(연립다세대)가 많이 들어섰습니다.


야당동 빌라촌에서는 주로 야당역 3번 출구를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요. 3번 출구 앞에 자전거 보관소도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도 야당역 2번출구 인근에 넓직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이용도 가능합니다.


야당동 맞은편에 파주 운정신도시가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아주 어렵지는 않습니다. 무엇보다 운정신도시에 있는 운정호수공원이 있어 가깝게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